안산대학교 사무행정학과는 지난 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재학생의 서비스 역량 향상과 호텔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호텔 투어 및 비즈니스 매너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.

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젝트로 안산대학교 사무행정학과 학생들은 이날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아트홀, 프레지덴셜/그랜드 스위트룸, 더글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테마의 객실을 경험했다.

이어서 그랜드 워커힐 현직 매니저의 워커힐 호텔 소개, 채용 절차 및 면접 요령, 호텔리어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호텔리어 직무 역량 향상 교육 및 테이블 매너, 와인매너 교육도 이뤄졌다.

사무행정과 1학년 이은빈 학생은 “다양한 객실 테마와 워커힐 호텔의 환경경영 철학이 인상적이었다. 상황별로 적절한 테이블 매너를 알수 있어 좋았다. 와인 매너는 복잡했지만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때 유용해 보였다”고 소감을 말했다.

사무행정학과 학과장 유승혜 교수는 "이번 워커힐 호텔 투어와 비즈니스 매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향후 산업체 현장에서 세련된 비즈니스 매너와 차별화된 업무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전했다.

[신아일보] 안산/문인호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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